16개 철도유관기관 참여...철도산업 미래 위한 협력 강화

[오마이건설뉴스]국가철도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는 13일 공단 본사에서 ‘2024년 하반기 철도산업정보센터 추진협의체’를 개최했다.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에스알, 지자체 교통공사(서울, 대구, 대전, 광주, 인천) 및 민간 운영사 등 16개 기관에서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철도역사 길 안내 플랫폼 연구개발 ▲열차 실시간 위치정보 서비스 개발방안 ▲철도 법령 정보 통합서비스 구축 ▲철도시설 통합 예약 서비스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새로운 정보 콘텐츠 개발을 통해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익성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산업정보센터는 2011년 1월에 개통해 현재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26개 철도유관기관으로부터 기술자료, 해외철도정보, 역사 편의정보 등 약 33만여 건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철도산업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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