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23개역에 승강장안전문 설치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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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23개역에 승강장안전문 설치공사 착수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4.11.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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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환 수도권본부장 “안전 사각지대 해소로 안전사고 예방”

[오마이건설뉴스]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일반 정차역 중 23개역에 승강장안전문을 설치하는 공사를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23개 역사는 ▲(경원선)도봉산역, 의정부역 ▲(경부선)영등포역, 동두천역 ▲(경의중앙선)원덕역, 양수역, 서빙고역, 국수역, 양평역, 운길산역, 신원역, 능곡역, 월롱역, 운정역 ▲(안산선)상록수역 ▲(경인선)인천역, 송도역 ▲(경춘선)강촌역, 청평역, 퇴계원역, 대성리역, 사릉역, 김유정역으로, 내년 말까지 공사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번 설치될 승강장안전문은 안전성 분석 검사를 받은 제품으로 제작하고 설치해 품질수준을 향상했다.

설치가 완료되면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되어 추락 및 투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해 철도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환 수도권본부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차질 없는 사업관리로 계획된 기간 내에 승강장안전문을 설치를 완료해 철도 이용객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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