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의학 전문가, “근로자 건강보호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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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학 전문가, “근로자 건강보호 위해 나섰다”
  • 이태영 기자
  • 승인 2007.11.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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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직업병 예방, 산업보건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의학 전문가들이 적극 나섰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과 대한산업의학회(회장 이수일)는 지난 8일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상호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직업병 예방사업 공동 추진체계 구축과 △직업병 예방을 위한 공동 학술활동 및 정보교류 △산업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 개발 등의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지역별 지원인력 풀(Pool)을 구성하는 등 산업보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사업장의 기술지원 및 산업보건 관련 상담을 산업의학 의사와 공단 전문가에게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공단 강성규 산업보건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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