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올해 행복도시 공동주택 4704호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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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올해 행복도시 공동주택 4704호 착공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4.03.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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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강동 5-1生, 산울동 6-3生 등 2개 생활권

[오마이건설뉴스]올해 행복도시 내 공동주택 공급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내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28일 ‘2024년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에는 합강동(5-1생활권), 산울동(6-3생활권) 2개 생활권에 총 4,704호의 공동주택이 착공될 예정이다. 그리고 산울동(6-3생활권), 해밀동(6-4생활권) 2개 생활권에 총 4,480호의 공동주택이 준공될 예정이다.

착공물량은 민간분양주택 ‘합강동 L9, L12 블록’과 공공분양주택 ‘합강동 L1 블록’을 포함한 분양주택 1,767호와 통합공공임대주택 ‘합강동 L5 블록, 산울동 L2 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 ‘산울동 M3 블록’을 포함한 임대주택 2,937호로 구성된다.

다만, 민간분양주택의 경우 부동산시장 영향, 금리 변동 등 외부변수 및 관련 인허가 진행 상황 등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준공물량은 민간분양주택 ‘산울동 H2, H3, L1, M4 블록’, 도시형생활주택 ‘해밀동 UR1-1, UR1-2 블록’을 포함한 분양주택 3,905호와 통합공공임대주택 ‘산울동 UR1, UR2 블록, M4 블록 일부’ 575호로 구성된다.

이준식 도시공간건축과장은 “그간 행복도시 분양주택 공급을 기다렸던 청약 대기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성공적인 도시 건설을 위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기관인 국토부, 세종시, 행복도시 건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올해 주택 공급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공=행복청
/제공=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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