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차 행복도시 특화사업 운영위원회 개최
[오마이건설뉴스]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올해 5-2생활권 시니어 특화주택, 6-1생활권 랜드마크 특화, 5-1생활권 공동주택특화 등의 3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행복청은 27일 ‘2024년 제1차 행복도시 특화사업 운영위원회(이하 ‘특화운영위원회’)’를 열고 총괄기획가, 세종특별자치시 건축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금년도 특화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그간 행복청은 품격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주로 디자인 중심 특화를 적용(1-1生 한옥마을유럽풍마을, 제로에너지단지/1-4生 트로아힐즈/6-4生 공공시설 복합단지 등)했으나, 올해는 디자인 특화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측면을 부각시키는 다양한 주제의 특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특화운영위원회에서 5-2생활권의 의료기능 특성과 연계한 시니어 특화주택 조성방안과 6-1생활권의 도시 상징성을 강조하는 랜드마크 조성 방안, 5-1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內 공동주택 특화방안 등 금년도 특화 계획안을 확정지었다.
행복청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특화테마별로 전문위원을 선정하고, 대상지에 대한 기본방향 및 디자인 방안을 구체화한 특화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엄정희 차장은 “올해 계획 중인 특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실질적 행정수도에 걸맞도록 우수한 도시경관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기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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