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동신대와 전문건설사업자 인력난 해소 ‘맞손’
상태바
대한전문건설협회, 동신대와 전문건설사업자 인력난 해소 ‘맞손’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4.03.02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중앙 왼쪽 윤학수 회장과 오른쪽 이주희 총장/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
△사진 중앙 왼쪽 윤학수 회장과 오른쪽 이주희 총장/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

[오마이건설뉴스]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윤학수, 이하 ‘협회’)는 지난 29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와 전문건설사업자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건설현장의 안정적 인력수급 및 우수 외국인 전문건설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윤학수 협회장과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내국인력 고령화와 청년층 유입 부진으로 인한 건설업 인력난 해소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윤학수 회장은 “건설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교육과 전문건설업체 연계 등 산학협력이 중요하다”며 “업무협약이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가 되어 전문건설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건설 관련 학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전문건설업 특화 교육 및 훈련 ▲외국인 유학생의 전문건설업체 취업 연계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및 체류자격 관련 제도개선 ▲전문건설업에 관한 국내외 홍보 및 정보교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