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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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분양 돌입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4.03.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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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29일 오픈...아파트 및 오피스텔 각 12일(1순위), 14일 청약

[오마이건설뉴스]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조감도/제공=GS건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조감도/제공=GS건설

1~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아파트로 각각 469가구(1단지, RC11), 548가구(2단지, RC10)로 구성되고, 3~5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로 3단지(RM4)는 아파트 597가구, 오피스텔 271실, 4단지(RM5)는 아파트 504가구 마지막으로 5단지(RM6)는 아파트 610가구, 오피스텔 271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3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단지 3월 20일, 3·4·5단지 21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1·2단지와 3·4·5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 두 번의 청약 기회가 주어진다. 단,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단지에 먼저 당첨이 되면 당첨자 발표일이 늦은 단지의 청약은 자동 소멸된다.

분양대금 조건은 먼저 계약금 10%를 1, 2차 분납제로 하고, 1차 계약금은 5%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또 전 타입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한다.

일반공급 청약 요건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3·5단지 오피스텔은 3월 14일 청약, 19일 당첨자 발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 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1인 당 단지별로 1건씩 최대 2건까지 신청 가능하며 전매제한이 없고, 중도금 60% 무이자 등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송도11공구 녹지 인프라의 핵심인 워터프론트 입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워터프론트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송도국제도시 11개 공구 가운데서도 가장 큰 규모인 11공구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라며,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진 만큼 일대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며, 1·2단지 입주는 2027년 6월이고, 3~5단지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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