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신기술협회, 교통신기술사용협약 제1호 증명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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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신기술협회, 교통신기술사용협약 제1호 증명서 발급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4.02.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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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대동안전’, 협약자 ‘화진개발’...교통신기술 활성화 기폭제로

[오마이건설뉴스]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철, 이하 ‘협회’)는 교통신기술사용협약 제1호 증명서를 15일 발급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직접 시공이 어려웠던 교통신기술 개발자와 영업 시공력이 우수한 전문건설업체와 협약을 통해 교통신기술 활용도를 높이고 기술력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난해 10월 교통신기술사용협약 제도를 시행하고 같은해 11월 전문기관인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로 신기술사용협약 접수 및 관리 업무를 위탁했다.

최초 교통신기술사용협약을 체결한 교통신기술 제47호는 대동안전(주)이 개발한 기술로 상온경화형 도료와 원문양 돌기조성 차선도색장비에 의한 노면표지공법으로 도료에 유리알이 함유되어 있어 야간 시인확보에 유리해 우천 시 시인성 확보 및 미끄럼 방지가 가능한 노면표지공법이다.

제1호 교통신기술 협약자로 등록된 화진개발(대표 최태복)은 경상남도 경주지역에서 시설물, 도장·석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제공=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제공=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박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사진>은 “교통신기술제도 도입 이후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건설신기술사용협약자 제도처럼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 및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신기술 사용협약자 제도는 앞선 2016년 12월 제1호 건설신기술사용협약 증명서 발급을 시작으로 7년만인 올 2월 제500호 건설신기술 사용협약자 등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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