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철도시스템 분야 올해 2조1718억 신규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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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시스템 분야 올해 2조1718억 신규 발주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4.02.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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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출처=국가철도공단
자료사진/출처=국가철도공단

[오마이건설뉴스]국가철도공단이 올해 전기·신호·통신·궤도·차량 등 철도시스템 분야 사업 발주에 총 422건, 2조1,718억원을 투입한다.

철도시스템 공사 부문 신규 발주로는 ▲수원발·인천발 KTX 직결사업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경부선·경인선 등 기존선 개량사업 등 총 88건, 7,851억원이다.

용역 부문 신규 발주로는 ▲광주송정∼순천,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여주∼원주 복선전철 설계용역 ▲전기·통신 분야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 등 총 189건, 3,716억원이 투입된다.

이밖에 변전설비 자재, 선로전환기, 열차제어시스템, 광전송장비 등 신규 구매 발주에도 총 145건, 1조15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철도공단은 지난해 철도 시스템분야에서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 등 총 264건, 1조1,711억원을 발주해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정부 경제정책 방향인 ‘활력 있는 민생경제’ 구현을 위해 상반기 중에 발주를 적극 추진하고, 신속한 사업비 집행을 통해 침체된 경기회복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공=국가철도공단
제공=국가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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