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24일 오후 3시, 세종시청을 방문해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12월 1일 대전시 희망나눔캠페인에 성금 2억원을 기탁하고, 이어 올 1월 10일 충청남도에 성금 1억원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소외계층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찬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저희가 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더욱 실천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한다”며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팍팍한 이웃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지난 19일, 철인3종 선수단을 창단해 비인기 종목 육성과 엘리트 체육의 균형있는 발전 등 체육 지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 설·추석 명절 예비역 위문금 후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세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