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노사 ‘비상경영체제’ 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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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노사 ‘비상경영체제’ 상생협약 체결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4.01.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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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이사장 직代 “상생협약 기반으로 위기를 곧 기회 삼아 극복하겠다”

[오마이건설뉴스]CI GUARANTEE(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하 ‘조합’)는 지난 15일 노사 간 단체협약을 포함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조합 노사 모두는 건설경기 불황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 운영에 적극 공감하며, 상생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노사 상생 합의라는 성과를 이끌었다.

조합은 (합의를 통해)굳건한 노사관계를 재확인했으며, 경영 안정성 및 조합원 지원 등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2024년에 어려운 경영환경이 전망되지만, 노사 상생 협약을 기반으로 위기를 곧 기회 삼아 극복하겠다”며 “경기 불황에 따른 조합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사가 적극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최근 건설경기 불황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고 조합원을 위한 안정적 수익창출 및 보증사고 등 리스크종합관리, 예산 및 비용절감 달성에 모든 임직원이 집중하고 있다.

또한 건설업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는 위기에 대응해 종합 리스크대책반(TF)을 구성하는 등 선제 대응 및 하도급대금 수령방법을 안내하는 등 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종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행, 민영기 노조 위원장/사진제공=CI GUARANTEE
△사진 왼쪽부터 김종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행, 민영기 노조 위원장/사진제공=CI GUARAN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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