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일~15일까지
[오마이건설뉴스]한국CM협회는 오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CM능력평가·공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CM능력평가‧공시제도는 CM발주 시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사업관리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CM실적, 유사실적(시공, 설계, 엔지니어링, 감리), 기술능력, 신청업체의 재무상태 및 일반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서 한국CM협회가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2003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건설공사가 대규모 투자개발사업, 민관공동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등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대형화되고, IT‧금융 등 융복합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사업참여자도 시공사, 금융기관, 부동산개발회사, 도시정비사업전문업체, IT업체 등 다양해짐에 따라 발주자(공공, 민간)의 CM 활용도 및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CM에 대한 인식 확산과 발주자의 다양한 업무요구에 따라 CM발주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학계, 연구기관 등의 CM능력평가·공시자료의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민간 발주자의 경우 유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업체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시 자료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신청서 작성요령 및 제출서식은 한국CM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며 신청된 내용에 대한 확인 및 검토 작업을 거쳐 최종 확정된 실적을 내년 8월 30부터 한국CM협회 홈페이지 및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www.kiscon.net)을 통해 1년간 전자공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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