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국가철도公 이사장, 印尼 발리 LRT사업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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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국가철도公 이사장, 印尼 발리 LRT사업 협력 논의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4.01.1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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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까야 수마디' 교통부장관 일행 공단 방문
△사진 오른쪽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부디 까야 수마디 교통부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제공=국가철도공단
△사진 오른쪽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부디 까야 수마디 교통부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제공=국가철도공단

[오마이건설뉴스]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은 인도네시아 부디 까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교통부장관이 발리 경전철(LRT)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협력하기 위해 지난 9일 공단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인니 교통부장관 일행은 공단 수도권본부를 방문해 김한영 이사장과 발리 LRT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건설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10월 케이알티씨, 삼안,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발리 LRT 타당성조사 용역을 수주하고 현재 시행 중에 있다. 용역종료 후 인니 정부에 친환경 교통수단인 경전철 건설 기본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공단과 발리와의 인연은 2020년 발리 주정부기관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되었고 경전철 개발사업을 제안하고 사업성을 검토한 노선이 실제로 사업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발리 경전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오른쪽에서 5번째 김한영 이사장이 지난 9일 부디 까야 수마디 교통부장관(왼쪽에서 5번째) 및 관계자들과 함께 철도협력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국가철도공단
△사진 오른쪽에서 5번째 김한영 이사장이 지난 9일 부디 까야 수마디 교통부장관(왼쪽에서 5번째) 및 관계자들과 함께 철도협력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국가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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