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원주·김천·의성 3곳 철도유휴부지 민간제안 공모
상태바
국가철도공단, 원주·김천·의성 3곳 철도유휴부지 민간제안 공모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12.28 0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안서 접수기간 2024년 3월 27일까지

[오마이건설뉴스]국가철도공단은 신규 개발사업 모델로 발굴된 3곳의 철도부지에 대한 민간제안 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민간제안공모 대상지는 ▲경북 김천시 경부고속선 유휴부지 ▲경북 의성군 중앙선 舊단촌역 등 폐선예정 철도부지 ▲강원 원주시 중앙선 舊신림역 부지 등 총 3곳이다.

이번 민간제안 공모는 철도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업주관자가 철도부지를 점용할 수 있는 점용허가기간이 '30년→50'년으로 확대된 이후, 처음 시행되는 민간제안 공모다.

대내외 사업 환경 및 고객 수요를 예측해 ▲데이터센터(경북 김천) ▲스마트팜 및 지역특화 복합시설(경북 의성) ▲여가체류시설(강원 원주)을 신규 개발사업 모델로 선정했다.

제안서 접수기간은 2023년 12월 27일~2024년 3월 27일 오후 3시까지이며,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가철도공단 누리집-정보마당-공지사항(www.kr.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