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올 하반기 국내 건설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1.2% 상승하겠지만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비 -5.0%를 기록해 2010년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소폭(1.4%) 감소한 117.0조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로써 국내 건설수주는 2007년 127.9조원을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올 하반기 주택·부동산시장은 수요 위축에 비해 공급 물량 감소가 쉽지 않아 약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엽 해외건설협회 정보기획팀장은 “올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금액은 350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마감되고 연말에는 700억 달러 수주 달성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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