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이사장 “新신용평가제도 통해 사전적 리스크관리 강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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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이사장 “新신용평가제도 통해 사전적 리스크관리 강화될 것”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8.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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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2023년도 정기 신용평가 실시
사옥 전경/제공=CI GUARANTEE
사옥 전경/제공=CI GUARANTEE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CI GUARANTEE(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김형렬)는 새 신용평가 제도 마련과 전산개발을 마치고 이달(8월) 1일부터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정기 신용평가를 실시한다.

새 신용평가제도에서는 강화된 신용등급 변별력을 바탕으로 영업확대를 위해 조합원의 보증배수가 최소 1.5배수에서 최대 6배수까지 늘어난다.

따라서 전년 대비 신용등급이 하락한 조합원 역시 기존 등급과 같거나 오히려 더 높은 보증배수를 이용할 수 있게 제도적으로 보완했다.

또한 신용등급이 하향되어 보증한도 부족분이 발생하더라도, 해당 부족분에 대한 증자를 2024년도 신용평가 등급 확정시까지 유예하여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 경우 조합원은 신규 및 추가보증 발급에 한하여 필요한 좌수만 증자하면 된다.

김형렬 이사장은 “앞으로 새로운 신용평가제도를 통하여 사전적 리스크관리가 강화될 것”이라며 “기계설비건설업 뿐만 아니라, 종합건설업 및 제조업 등 여러 산업군의 기업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신용평가가 가능하게 되어 신용등급 공신력을 확보하고 건설금융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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