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2일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 경남지역의 6개 대학교 이공계 재학생들이 참여한 ‘국토안전관리원 직무이해 과정’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11일부터 2일 동안 진행된 캠프는 대학생들에게 기관의 업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등 진로 모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됐다.
대학생 40명이 참여한 캠프는 관리원 업무 소개, 건설·시설물·지하안전 관리에 대한 이론 강의, 건축물 안전점검 요령 및 진단장비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관리원이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특수교량인 노량대교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학생들은 “이론과 실습교육에 이이 특수교량까지 견학하며 기관의 업무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일환 원장은 “안전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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