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신기술협회, 파워풀 대구 ‘2023 신기술 전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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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신기술협회, 파워풀 대구 ‘2023 신기술 전시회’ 성료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5.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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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면 회장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열려”
△개회식 사진/사진제공=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개회식 사진/사진제공=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파워풀 대구 ‘2023 신기술 전시회’가 지난 23일 대구광역시 EXCO 서관 1A홀에서 발주 및 계약담당공무원,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 관련 협회, 엔지니어링사 등 총 15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신기술진흥연구원(원장 박길현)이 주관, 국토교통부가 후원했다.

전시회에는 정부인증신기술(건설·교통·환경·방재)뿐 아니라 대구신기술플랫폼 등록 신기술, 혁신제품 등 전년대비 2배 늘어난 55개사 70개 부스의 다양한 신기술이 전시되어 공법모형, 시공동영상, 자료 등을 전시하고 신기술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직접 지역 발주기관 담당자 및 건설관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대구광역시는 지역 건설신기술 발전 및 신기술플랫폼 등록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내 건설신기술 현장 적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건설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신기술플랫폼 등록 홍보 및 지원 ▲건설신기술 개발을 위한 시험시공 현장 등 지원 ▲기관 세미나 및 전시회 등 행사 관련 협력 및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제공=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사진제공=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또한 오후 2시부터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는 직무교육을 개최해 대구시 및 구·군 공무원, 신기술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건설신기술 제도 및 정책, 신기술사용협약 제도 소개, 건설신기술의 현장 활용촉진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의 주제로 신기술 관련 제도 및 소개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은 “그동안 소규모로 진행했던 전시회를 코로나 엔데믹시기에 맞춰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그 산하 발주기관의 담당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뜻깊았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신기술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건설교통신기술 개발자의 권익보호 및 신기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99년 설립됐으며, 건설신기술 활용실적 접수 및 관리와 신기술 협약자 등록 및 관리에 대한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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