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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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03.2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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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은 국정과제 29번인 ‘공정한 경쟁을 위한 시장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입찰담합 등 불공정거래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자체적 내부준법 시스템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첨부 : 자율준수협의회 구성 및 역할>

여기서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위반행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시정할 수 있도록 기업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을 말한다.

공단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재무법무처를 전담부서로 지정해 CP 운영기준을 제정하고, 경영본부장을 CP 운영의 책임자인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하는 등 8개 핵심 과제를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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