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튀르키예·시리아에 2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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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튀르키예·시리아에 2200만원 기부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02.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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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은 튀르키예·시리아의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2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성금은 공단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및 구호품 조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5년 네팔 카트만두 대지진 등 국제적인 대형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왔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유례가 없는 강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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