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정달홍)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소속 회원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기계설비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달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어려운 상황을 버틸 수 있도록 생존전략 수립 및 출구전략 마련 등 어려움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부터 개정되는 기계설비공사 등록기준 강화를 통해 회원사의 기술능력 향상 및 기계설비공사의 품질 확보, 기계설비 시장 지킴 및 종합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제도 보완, 기계설비법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제도 정비, 기계설비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인 기계설비교육원 설립 추진 본격화, 사회적 취약계층의 노후된 기계설비 개선 등 ESG 경영을 통해 기계설비산업 위상 강화 및 국민친화적인 산업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달홍 협회장을 비롯해 조인호 수석부회장, 이상일 명예회장, 백종윤 명예회장, 허용주 부회장, 강석대 고문, 박인구 고문,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유호선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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