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자 적극 발굴...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36점수여 예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산업의 성장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 포상후보자를 2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포상 추천대상은 엔지니어링 디지털화, 친환경 미래 에너지 발굴·육성, 핵심원천기술 자립화, 전문인력 역량 강화, 법률제도의 선진화 등 우리나라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로, 엔지니어링사업자 및 단체(단체표창) 또는 엔지니어링사업자 및 유관단체 소속 임직원(개인표창) 이다.
올해 포상규모는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 조달청장 표창 등 36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6월 2일 개최될 ‘2023 엔지니어링의 날’기념식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엔지니어링의 날은 엔지니어링산업의 대외위상 제고와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2004년부터 지정해 매년 유공자 발굴·포상을 추진해왔다.
신청접수는 공적조서 등 추천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한국엔지니어링협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포상 신청 요건 및 절차 등의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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