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협회, ‘제13차 건축자재추천’ 심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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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협회, ‘제13차 건축자재추천’ 심사 실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12.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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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일까지 서류 접수, 4월 경 건축자재추천서 교부 예정
△2022년도 제12차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자재추천서 교부식 단체사진/제공=대한건축사협회
△2022년도 제12차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자재추천서 교부식 단체사진/제공=대한건축사협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가 국내 건축자재 제조·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제13차 건축자재추천’ 심사를 실시한다.

건축사협회는 우수한 건축자재를 발굴·추천하여 건축사에게 건축자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건축물의 질적 향상 및 건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건축자재추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건축자재추천서 유효기간은 3년으로, 추천건축자재 홍보 시 협회 명칭과 로고 사용이 가능하며, 회원대상으로 추천건축자재 정보 공지 및 협회 주최 각종 행사에 홍보기회도 부여된다.

아울러, 유효기간 내 한국건축산업대전 부스비 할인(15%) 등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제출은 2023년 1월 2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업체당 최대 2개 품목씩 총 60개 품목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서 제출은 무료이다.

건축자재추천의 1차 서류심사는 2023년 2월 진행된 후 결과가 개별 안내된다. 2차 PT심사는 3월에 진행되며 필요 시 현장실사가 진행된다. 이후, PT결과에 대해 공람을 거친 후 최종 건축자재추천서가 내년 4월 경 교부될 예정이다.

△건축자재정보센터 홈페이지/제공=대한건축사협회
△건축자재정보센터 홈페이지/제공=대한건축사협회

건축자재추천 정보는 건축자재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건축사협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새롭게 변경된 건축자재추천에 많은 호응이 있어 제도가 정착됐다”며 “앞으로는 이 제도를 계속 육성, 발전시켜 국내 건축산업 발전의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축자재추천 관련 문의는 대한건축사협회 정보사업국 사업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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