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사장, 전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뜻 전해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CI Guarantee, 이사장 김형렬ㆍ사진)이 올해 공제실적 100억원을 돌파했다.
조합은 보유공제 사업으로 전환한 첫해 14억원을 시작으로 올해 연간 공제실적 100억원을 달성해 5년만에 7배의 성장세를 이루었다.
조합은 2017년 근로자재해공제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영업배상책임공제 및 해외근로자재해공제를 보유공제로 전환했으며, 조합원의 공제 가입 증가와 함께 매년 꾸준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1년은 전년대비 39% 실적이 증가했고, 2022년에도 1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렬 CI Guarantee 이사장은 “경기 침체와 건설수주 감소 등 악조건 속에서도 조합 공제상품을 지속적으로 이용해 주신 조합원 덕분에 100억원 돌파라는 이정표를 세웠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전직원의 공제상품 홍보와 적극적인 유치 노력이 없었다면 단기간에 이러한 성과를 달성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합 관계자는 “건설사업자의 근재보험 가입은 사고발생시 금전적 손해를 담보할 뿐 아니라, 중대재해처벌법을 위반할 경우 근재보험 가입 사실이 형사처벌의 감형 사유가 될 수 있어 항시 가입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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