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6-3생활권 M2블록 아파트현장 적용 ‘허니셀 공법’ 수상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1일 ‘건설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해 수상작 4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대상 신동아건설 최원석 ▲최우수상 한국남부발전 류종관 ▲우수상 GS건설 김진원, 한국종합기술 김현일 등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대상 수상작은 행복도시 6-3생활권 M2블록 아파트 공사현장에 적용된 건설기술 공법으로, 건축물 기초 공사 시 ‘허니셀 공법’을 적용해 건설품질 및 원가절감 등을 개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허니셀 공법은 벌집모양의 ‘허니셀’ 블록을 건축물 기초에 설치하는 지반보강공법으로 공사기간 단축, 지지력 확보 및 지반침하량 감소에 효과적인 공법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경진대회를 통해 행복도시 건설과정에 축적된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안전‧품질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설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해 안전하고 우수한 행복도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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