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품질혁신으로 글로벌 품질기업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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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품질혁신으로 글로벌 품질기업으로 우뚝”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11.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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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품질분임조대회 6년 연속 수상
건설 현장 장비지원 프로세스 개선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2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6년 연속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1976년을 시작으로 올해 47회를 맞는 ICQCC는 세계 각국 품질분임조 약 2,000명이 참여하는 주요 국제품질 행사로, 이번 대회는 15개국 708개 분임조가 경쟁했다. 한국대표단은 코로나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국내에서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사진=국가철도공단

대회에 출전한 공단 분임조 ‘GALAXY EXPRESS 999’는 철도 건설장비 사용 절차 표준화, 장비 지원현황 통합관리 등 업무절차 간소화를 통해 사업비 약 2억7,000만원을 절감하고 장비차량 지원 시간을 약 31.4시간 단축하는 등 품질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금상(Prime Gold)을 수상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국제대회 금상 수상으로 공단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혁신으로 글로벌 품질기업으로서 위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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