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시 ‘청년주거집중지역 재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허지행 HUG 홍보실장과 부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청에서 진행됐다.
‘청년주거집중지역 재정비(CPTED)’ 사업은 대학가 원룸촌과 같은 청년 1인 가구 밀집지역의 치안, 위생 등 환경재정비를 위한 사업으로, 부산시·부산디자인진흥원·동의대학교가 협업을 통해 부산진구 가야동 동의대학교 인근 원룸밀집지역에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1인 가구 주거 안전 보장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허지행 홍보실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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