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제안형 입찰에 신기술 가점 부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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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제안형 입찰에 신기술 가점 부여해야”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7.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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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면 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 ‘건설신기술 정책포럼’서 강조
/사진제공=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사진제공=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안전하고 우수한 구조물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턴키 등 기술제안형 입찰공사에서 신기술에 대한 가점을 부여해 신기술 활용을 유도해야한다는 주장이다.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은 15일 ‘건설신기술 정책포럼’에서 패널로 참석 “민간 건설현장에서는 오로지 가격만을 기준으로 공법을 선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주최로 ‘건설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위한 건설신기술 정책포럼을 열렸다.

김영국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이번 포럼의 장을 토대로 건설신기술 제도개선 뿐만아니라 관련정책을 마련해 아낌없는 지원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건설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기술개발을 선도할 수 있는 건설신기술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건설정책 전문가 및 관계자를 모시고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하민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수석연구원이 ‘건설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이복남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에서는 박환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최석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실장, 박동선 한국토지주택공사 본부장,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 이성훈 국토교통부 기술정책과장, 문주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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