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중앙선 폐철도 개발 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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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중앙선 폐철도 개발 사업자 공모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04.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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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역~심곡터널 구간...체류형 복합관광명소 조성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은 중앙선 폐선 단양역~심곡터널 1.7km 구간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사업자 공모는 6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철도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민간의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단양역과 심곡터널 구간을 각종 체험 및 판매시설이 포함된 체류형 복합관광명소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경춘선 레일바이크와 동해남부선 해변열차 등 폐선 부지를 활용한 다양한 시설들이 지역 관광의 일등 공신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폐선 등 철도 유휴부지를 보다 가치있게 개발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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