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은 철도건설 노반·궤도·건축 분야의 전반적 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 및 품질 확보, 친환경, 예산 절감 사례 등을 추린 ‘2021년 건설 엔지니어링 및 시공평가 개선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례집은 공단이 지난해 시행한 127건의 건설 엔지니어링 및 시공평가 점검을 통해 발굴한 57건의 개선사례가 수록됐으며, 철도건설 현장에 배부하여 시공성 향상과 품질 확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 강화 등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이계승 공단 안전본부장은 “사례집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어 예산절감은 물론 시공 품질을 한단계 향상시키는 좋은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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