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협회, 제14대 협회장에 윤영구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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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협회, 제14대 협회장에 윤영구 후보 당선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3.0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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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건설기술인협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협회) 제14대 협회장에 윤영구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회원직접전자투표를 실시한 결과 윤영구 후보가 제14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직선제 도입 이후 두 번째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선거권자 60만6192명 중 8만8567명이 참여해 14.61%(유효득표수 기준))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각 후보별 득표 순위는 윤영구 2만3638표(26.69%), 김재권 2만3260표(26.26%), 김연태 1만8638표(21.04%), 전상훈 1만5093표(17.04%), 김영윤 7938표(8.96%)로 집계됐다.

윤영구 당선자는 3월 26일 임기를 시작으로 3년간 협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협회장 선거와 동시에 실시한 제10대 직무분야별 기술인회장 선거에서는 ▲건축 이희석 ▲토목 김원식 ▲기계 정영석 ▲조경 김형선 ▲안전관리 김만장 ▲환경 윤광규 ▲전기・전자 정춘병 ▲도시・교통 정의용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대의원 당선인 명단은 이달 7일부터 협회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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