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오는 2025년도 자산 1조5천억원, 2029년도 자산 2조원을 돌파할 것입니다.”
이용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 이사장은 3일 열린 제53차 임시총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11월을 기준으로 자산 1조원을 달성하고, 보증수수료 200억원, 공제수수료 100억원, 대체투자 등 이자수익 300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같이 다짐했다.
아울러 “조합은 지속가능한 경영추진을 위해 친환경적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목표로 2022년을 ESG 경영원년으로 삼아 ESG경영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보증기관으로서 효율적 운영을 넘어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재탄생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도 결산(안) ▲2021년도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조합원 운영위원 선출(안) ▲상임감사 선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1년도 결산결과 ▲수익 572억원(영업수익, 영업외수익) ▲비용 321억원(영업비용, 영업외비용 등) ▲당기순이익은 178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에 따르면, 좌당 1만원의 조합원 현금배당을 실시하며, 좌당 지분액을 1만370원 증감시켜 지분가액을 101만2780원으로 결정해 조합원에게 좌당 2만370원의 수익을 배분했다.
조합은 업무보고에서 보증·융자·공제 및 관리업무 등 일반업무 현황과 자금운용 현황, ESG경영 도입, 사전관리 강화 추진현황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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