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25개 자치구 순회하며 정책세일즈 활동 펼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1~2월간 회원사의 업역보호 및 종합공사 참여 확대를 위해 관내 25개 자치구청을 연일 방문하는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해당 구청별 운영위원 및 건설상생발전위원, 사무처 임직원이 도로과 및 물관리과를 방문해 상호시장 진출에 따른 발주방식, 대업종화와 주력분야 등록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전문건설업계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기존 전문건설 업역 축소와 전문의 종합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설명했으며, ▲부대공사제도 적극 활용 ▲연간단가공사 전문발주 ▲유지보수공사에 전문업체 참여를 요청했다.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관계자는 “공평한 상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국토부와 국회의 법령개정 추진이 필요하지만, 마냥 기다릴 수 없는 노릇”이며 “회원사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최대한 발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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