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영 건정연 책임연구원 “전문건설 경기, 장애요인 단기해결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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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건정연 책임연구원 “전문건설 경기, 장애요인 단기해결 난항”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11.15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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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비 및 인건비 상승과 수급문제에 생산체계 개편 합류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11월 전문건설 경기동향과 관련 “자재비 및 인건비 상승, 이들의 수급문제에 더해 최근에는 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업계의 혼란이 지적되지만 단기해결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15일 2021년 11월 건설경기실사지수와 2021년 10월 수주실적을 담은 RICON 경기동향을 발표했다.

11월의 건설경기실사지수는 60.5로 10월(62.3)보다 1.8p 소폭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61.4)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지만 자재비 및 인건비 상승과 수급문제에 더해 최근에는 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혼란도 문제로 지적되지만 단기해결은 어려운 상황이다.

10월 전문건설공사의 전체 수주규모는 6조4700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월보다 22.4%, 전년 동월보다 24.2% 각각 증가했다.

원도급공사의 수주액은 2조1220억원(전월비 +36.64%, 전년 동월비 +53.1%), 하도급공사의 수주액은 4조3470억원(+16.5%, +13.7%)으로 추정했다.


전문건설업 공사수주액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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