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는 인증 참여 사업장의 안전부서장 및 사업부문 점검분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건설업 KOSHA18001 인증사업의 추진방향과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체제 기반구축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건설업 KOSHA 18001 인증을 획득한 건설업체의 경우 민간 재해예방전문 기관을 통한 안전점검시 안전경영시스템을 접목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인증 획득 발주기관은 재해율 발표 등 제도변화에 따른 발주기관의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건설안전실은 인증기간의 단축방안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과정에서의 자율적인 정착 및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KOSHA 18001 인증은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선진안전보건관리 기법으로 2001년 시행되어 현재까지 종합건설업체와 발주기관 등 총 46개사가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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