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2021 임시총회’서 제11대 회장으로 추대
[오마이건설뉴스]박종면 현 제10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지난 30일 제11대 회장 선출을 위한 ‘2021 임시총회‘를 비대면으로 열고, 단독 출마한 현 제10대 회장인 박종면 ㈜지승C&I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코로나 대유행에 따라 회원사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비대면 서면결의서를 발송해 의견을 취합, 그 결과를 회원사에게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회를 이끌어갈 새 임원단 선정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해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박종면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 “정부의 특정공법심의 및 턴키기술 제안시 신기술 가점부여 및 의무반영 추진, 회원사의 애로사항 및 품질시공을 위한 신기술지원사업단 운영, 정부의 위탁업무 강화”를 하여 건설신기술 개발자와 신기술협회가 공존해 성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박종면 회장은 서울시립대에서 토목공학 석ㆍ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2004년부터 지승C&I 대표를 맡고 있다. 지승C&I은 건설신기술 제730호(토질 및 기초)와 제774호(교량)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제10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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