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현장 소통경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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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현장 소통경영 나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04.2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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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장비사무소 방문...건설장비 적기 지원 당부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지난 2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 시설장비사무소를 방문해 현장 소통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설장비사무소는 철도건설과 시설개량사업에 사용하는 장비차량 관리업무와 장대레일을 생산하는 곳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날 장비차량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며, 직원들에게 장비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해 건설현장 내 고품질 장비차량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설장비사무소에는 철도건설과 시설개량에 사용하는 장비 27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종합검측차를 활용해 고속철도 전 구간에 있는 궤도, 전차선, 신호 및 통신설비, 차량 등을 매월 측정하여 시설물의 안전성을 검사하고 있다.

아울러 시설장비사무소 용접공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5m 레일을 용접해 300m 장대레일로 생산하고 있으며, 장대레일 설치 시 이음매부분의 충격을 대폭 완화하여 승차감 개선, 유지보수비 절감, 소음ㆍ진동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김한영 이사장은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비차량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 철도건설과 시설개량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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