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대규모 미개발지인 강서구 마곡지구를 아시아의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명품도시 건설방안을 찾기 위한 세미나가 지난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서울시와 강서구가 공동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21세기 서울시의 환경친화적 도시개발사업의 전망” 이라는 주제로 도시설계, 건축, 조경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서울대 김의준 교수는 ‘서울의 서부거점으로서 마곡지구의 역할과 미래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마곡지구의 미래 경제력을 확보하면서 동북아시아의 중심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첨단 융합산업의 육성, 외국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