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사업 ‘본격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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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사업 ‘본격 스타트’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03.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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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5개 권역별 발대식 중 강원권 첫 개최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판 뉴딜의 핵심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기반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강원권 발대식이 지난 25일 춘천시에 있는 강원대학교에서 열렸다.

5개의 권역별 발대식 중 처음으로 열린 강원 발대식에는 엄정희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황인백 국토안전관리원 경영본부장, 최황규 강원대학교 산학연구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역거점 플랫폼 운영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강원도 및 강원대학교 간의 그린리모델링 추진 관련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를 계기로 이들 기관들과 그린리모델링 사업 관련 인력·기술·경험 등을 공유하고 사업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은 강원권,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각 권역별로 6개 대표기관, 40개 대학, 89개 기관, 5개 연구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거점 플랫폼 발대식은 강원권을 시작으로 ▲26일 수도권(중앙대ㆍ성균관대, 서울·경기·인천) ▲30일 충청권(공주대, 대전·세종·충북·충남) ▲4월 8일 경상권(경북대,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9일 전라권(국제기후환경센터, 광주·제주·전북·전남)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 참여기관 및 지자체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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