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등 74개 자율안전관리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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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등 74개 자율안전관리업체 선정
  • 이태영
  • 승인 2007.08.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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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롯데기공 등 재해율이 낮은 건설업체 74곳이 자율안전관리업체로 선정됐다.
이들 업체는 향후 1년간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심사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노동부는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200대 건설업체중 최근 3년간 산업재해율이 매년 건설업 평균환산재해율 이하인 업체 74개를 자율안전관리업체로 선정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향후 1년간 신규 건설공사시 한국산업안전공단에 제출한 유해·위험방지계획서에 대한 심사 및 확인검사를 면제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74개 건설업체를 규모별로 보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100위 이내가 47개 업체, 100위 이상 200위 이내가 27개 업체로 100위 이내 업체가 전체의 64%를 차지한다.
한편 금년에 신규로 선정된 업체는 롯데건설 등 20개이다.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제도는 공사 착공전에 추락·붕괴 등 공사중 예상되는 위험요소에 대한 대책 등을 수립하고 그 적정성을 평가하는 사전안전성평가제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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