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 입찰 및 18일 개찰, 24~31일 계약체결 예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 옥정신도시 내 중심상업용지 1필지와 복합용지 1필지 등 총 2필지, 8만3380㎡(3827억)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복합용지 면적은 4만7748㎡이며, 공급가격은 2134억원이다. 중심상업용지 면적은 3만5632㎡이며, 공급가격은 1693억원이다.
복합 및 중심상업용지 블록 모두 건폐율 80%, 용적률은 1000%이다.
옥정신도시(706만㎡)는 계획인구 10만 명의 경기북부 대표 거점이다. 교통여건은 작년 12월 지하철 7호선 연장 공사가 착공했으며, GTX-C 노선 또한 개통이 예정돼 있다.
입찰신청은 LH 청약센터를 통해 블록별 개별신청할 수 있으며, 대금납부 방법은 3년 유이자 분할납부 조건이다.
공급 일정은 12월 17일 입찰 및 18일 개찰을 거쳐 24~31일 계약 체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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