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면 號’ 본격 출범한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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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면 號’ 본격 출범한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9.11.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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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면 10대 회장 취임사 “정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지원 이끌어 내야”
윤학수 9대 회장 이임사 “회원사의 성원으로 많은 결실을 이루었다”
박종면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제공=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지난 1일 ‘박종면號’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본격 출범했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이하 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의원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회원사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협회는 박종면 지승컨설턴트 대표이사 지난 9월 27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이날 이·취임식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박종면 회장을 비롯해 전임 회장들이 축하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제공=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이날 박종면 회장은 취임사에서 “건설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로 하여금 건설교통신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건설교통신기술이 건설분야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고 함께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학수 전임 회장 이임사를 통해 “신기술의 의무적용과 면책조항, 최초 보호기간의 3년 확대, 신기술 협약제도 도입 등 지난 5년간 제도개선과 각종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사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많은 결실을 이루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박광온 최고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국의 건설교통산업은 새로운 도전과 혁신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건설교통신기술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박종면 회장이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제공=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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