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서 분양 4만1천802가구(재개발, 재건축, 지역조합 조합원분 6천606가구 포함), 임대 7천842가구 등 총 4만9천644가구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9월(2만1천354가구) 대비 132.5% 증가했고 전년 동월(2만9천931가구) 대비 65.9% 증가한 물량이다.
단체?기관별로는 한국주택협회 회원사가 3만4천678가구,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3천635가구, 대한주택공사가 1만1천33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199가구 ▲지방광역시 1만4천110가구 ▲지방중소도시 1만5천335가구로 수도권은 9월(1만1천431가구) 대비 76.7% 증가했고, 수도권외 지방은 9월(9천923가구) 대비 196.7%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이하가 1만1천712가구(23.6%) ▲60㎡초과~85㎡이하가 1만9천966가구(40.2%) ▲85㎡초과 주택이 1만7천966가구(36.2%)로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가 전체물량의 63.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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