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기획재정부는 올 9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033억2000만달러로 전월말대비 18억4000만달러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처럼 외환보유액이 늘어난 것은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이 증가한 데 주로 기인한다고 기재부는 덧붙였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745억달러(92.9%) ▲예치금 180억2000만달러(4.5%) ▲금 47억9000만달러(1.2%) ▲SDR 33억6000만달러(0.8%) ▲IMF포지션 26억4000만달러(0.7%)로 구성됐다.
한편 올 8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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