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의 어려움 끝에 지난해 9월 새롭게 선보인 ‘힐스테이트’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각종 브랜드 대상 아파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업계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힐스테이트는 차별화된 고품격 명품 이미지를 추구하면서도 집에 담고 싶은 모든 가치를 실현한다는 전략으로, 후발 브랜드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감수성을 깊이 자극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이다.
또한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게 ‘집에 담고 싶은 모든 가치 실현’을 키워드로 내세워 아파트 외관과 인테리어, 조경 등 모든 부문에서 한 차원 높은 주거상품을 공급하며 고객의 관심을 끌었다.
‘가치’라는 주제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였던 힐스테이트 런칭 이후, 기존의 건설사들도 모델 중심의 광고 전략을 수정해 모델을 교체하거나 브랜드 전략을 변경하는 등 건설업계 전체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편, 힐스테이트 브랜드 런칭 이후 첫 분양지로서 지난해 높은 관심을 불러 모았던 서울 뚝섬의 ‘서울숲 힐스테이트’는 세계적인 수준의 디자인과 이미지를 선보일 계획으로 2009년도에는 서울 최고의 랜드마크로 등장할 예정이다.
올해에도 최근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용인 상현, 인천 논현 등지에서도 해외 유수의 건축사들과 협력해 유럽풍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기존의 아파트와 차별화되는 힐스테이트만의 고품격 명품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하반기에 울산, 부산 등에서 추가로 아파트를 공급해 힐스테이트의 전국화를 추진, 종래 주택명가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가 런칭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뜨거운 관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말하고,“향후 집에 담고 싶은 모든 가치를 지향하는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고급화된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공급,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선진 주거문화 구축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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