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대한민국건축문화대제전"은 건축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건축인들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면서 국민과 건축이 하나가 되기 위해 한국건축문화대상, 한국건축산업대전, 건축의 날, 전국건축사대회, UIA PPC회의(세계건축사연맹 건축실무위원회)가 함께 개최되어 국내외 건축행사를 아우르는 건축계 최대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문화대제전은 전국 8천여 건축사가 한 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전국건축사대회, 건축문화 창달 및 건축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되어 3회째를 맞게 된 △건축의 날 행사. 건축설계와 건설, 기타 관련 산업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국내 유일의 건축전문산업전시회로 자리매김한 △한국건축산업대전, 우수한 건축물을 만들어 낸 건축사와 건축주, 시공자에 대한 시상을 통해 건축문화 초석을 다지고 있는 △한국건축문화대상, 그리고 각국의 건축실무에 관한 기준 등을 협의하기 위한 전문회의인 △UIA PPC회의가 단위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 중 대한건축사협회의 국제적 역량을 발휘해 유치한 UIA PPC회의(세계건축사연맹 건축실무위원회)는 세계의 건축사 40여명이 참석하여 전반적인 건축사 실무에 관한 사항들이 논의되고, 올해로 2회째를 맞아 규모나 내용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개최되는 한국건축산업대전은 ‘건축사, 문화의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전례 없는 전국의 8,000여 건축사가 참여하여 새로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전국건축사대회는 여러 부대행사로 국내 유례없는 한마당 건축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국건축사축구대회, 전국건축사 답사 및 투어, 건축관련 세미나 및 특별강연회가 기획되어 대회기간 중 선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전국건축사대회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건축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행사로 국민들이 건축사와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고, △한국건축산업대전내에 건축사미술전과 참가회사와 관람객이 하나 되는 체험마당 등이 운영되어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지는 축제전시를 선보이며 건축계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참여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참고로, 이번 제 16차 UIA PPC회의(세계건축사연맹 건축실무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속한 Region Ⅳ에서 홍콩, 쿠알라룸푸르, 동경, 멜번에 이어 5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며, 세계 건축인들에게 우리나라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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