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21일 파주 운정 택지개발지구 내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를 이르면 내년 2월쯤 턴키로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공이 송전선 지중화 공사를 턴키로 발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공사는 택지개발지구 안에 위치한 한전의 345kv 서인천 송전선로와 154kv 송금 송전선로 구간을 지중화하는 사업이다.
주공 관계자는 "현재 이 공사의 턴키발주를 위해 최근 용역을 공고한 상태이며 실적제한 등의 자세한 내용은 용역이 완료돼야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