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컨, 오산세교 턴키 수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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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컨, 오산세교 턴키 수주 유력
  • 박기태
  • 승인 2007.09.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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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사 설계심의 20일 실시현대vs대림vs쌍용 등 3개 컨소시엄 격돌총 사업비 1천728억원 규모의 오산세교(2공구)아파트 턴키공사에 태영건설컨소시엄 수주가 유력해졌다.
19일 주택공사에 따르면 오산세교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의 기본설계 심의 결과, 태영건설컨소시엄이 98.3점을 얻어 동양건설컨소시엄을 따돌렸다.
태영건설컨소시엄의 설계점수는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98.3점으로 경쟁사인 동양컨소시엄(91.4점)을 크게 앞질렀다.
주공 관계자는 "이번주 가격개찰을 통해 실시설계적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라"며 "양사의 설계점수 차가 워낙 커서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태영건설컨소시엄이 공사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영건설컨소시엄 수주가 확정되면 오산 세교 휴먼시아단지에 데시앙브랜드로 아파트건설공사에 착공한다.
한편, 오산세교에 이어 20일은 1천536억원 규모의 성남시청사 건립공사 기본설계 심의가 실시된다.
성남시청사 건립공사는 현대건설컨소시엄을 비롯해 대림산업컨소시엄, 쌍용건설컨소시엄 등 3개사가 입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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