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유통단지로 지정 고시된 서울동남권유통단지는 총 51만2,766㎡로 계획되어 화물터미널, 집배송센터, 창고 차고지 등 물류단지와 전시, 숙박, 업무, 복합시설, 대규모점포 등 활성화단지 및 청계천이주상인들을 위한 전문상가단지로 구분해 개발 진행 중에 있다.
민간사업자공모 예정지는 물류단지내 PF부지 14만7,112㎡로 화물터미널, 집배송센터, 차고지, 창고, 가공제조, 물류지원 등 시설에 대해 민간의 우수한 사업계획을 제안받아 공공-민간합동으로 건설 및 운영할 계획에 있다.
동남권물류단지 PF사업은 SH공사와 민간사업자가 프로젝트회사를 설립해 그 책임하에 서울동남권유통단지내 물류시설과 그에 따른 지원시설 등을 개발해 30년 동안 물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는 공공-민간합동형 사업이다.
사업신청자격은 이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물류업체와 금융기관 1개이상 포함)이며 9월19일 사업설명회를 SH공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12월중에 사업신청서류 접수 및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08년 3월 사업협약 체결예정이며, 2008년 4월 특별목적법인(SPC)을 구성해 2008년 5월∼2008년 10월 건축인허가 및 공사 착공, 2010년 준공과 물류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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