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 3공구는 오는 18일, 성남시청사 및 의회건립공사는 20일 기본설계를 심의한다.
사업비 1천435억원 규모의 오산세교는 태영건설 컨소시엄(태영 36%+대림산업 32%+두산건설 32%)와 동양건설산업컨소시엄(동양 60%+우미건설 20%+도원이엔씨 20%) 등 중견건설업체 2개사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1천536억원 규모의 성남시청사는 현대건설컨소시엄(현대 40%+태영건설 20%+서희건설 18%+미라지건설 12%+이엠종합건설 10%)와 대림산업컨소시엄(대림 35%+한화건설 22.5%+동부건설 22.5% 등), 쌍용건설컨소시엄(쌍용 35%+금호산업 25%+신안 20%+우미토건 20%)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불꽃경쟁을 하고 있다.
한편, 대형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한 1천400억원 규모의 국가대표 종합훈련원 건립공사는 다음달 5일 설계심의가 열린다.
이 공사는 대우건설컨소시엄(대우 50%+한진중공업 25%+한화건설 25%)와 삼성건설컨소시엄(삼성 60%+태영건설 40%), GS컨소시엄(GS 70%+계룡건설산업 30%), 포스코건설컨소시엄(포스코 40%+대림산업 35% 등) 등 4개 건설사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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